- 여류구상작가전, 10월31일부터 6일간 교동아트미술관
여류구상작가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5일까지 전주 교동아트미술관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전북에서 주로 활동하는 14명의 작가가 1-2점씩을 내놓아 판을 벌였다. 오픈 행사는 ‘시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5시30분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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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류구상작가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5일까지 전주 교동아트미술관에서 계속된다. | ||
여류구상작가전은 올해로 스물여섯번째. 최분아 화가를 중심으로 여류 작가들이 뜻을 모았고, 1993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작품전을 열었다.
이번 여류구상작가전 참여 작가는 김보영, 김숙경, 김정미, 김화경, 노정희, 백금자, 안영옥, 윤 완, 윤미선, 윤정미, 이승희, 이윤경, 최미혜, 최분아 씨 등이다.
최분아 작가는 “아날로그 향수와 인간의 창의적 감성이 살아있는 작품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전업 작가는 아니지만 아내이자 엄마의 역할을 다하면서 작업을 놓지 않고 계속해 왔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감회를 전했다. / 강찬구 기자
강찬구 기자 phil6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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