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을 위한 행동' 주인 잃은 강아지 5마리 입양 예정
유기 동물 입양을 위한 거리 캠페인이 일요일인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주동물원 앞에서 열린다.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은 ‘동물을 위한 행동’ 단체가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 31일 전주 시내 객사거리에서 1차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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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을 위한 행동’ 단체가 유기 동물 입양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주동물원 앞에서 연다. (사진은 일반 유기견으로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 ||
이번 입양 캠페인에서는 긴급 구조한 5마리의 강아지를 분양하게 된다. 홀로 살던 노인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남게 된 강아지들이다.
전체 6마리 가운데 1마리는 입양을 전제로 전북대 수의대에 임시 보호되고 있으며, 남아 있는 5마리를 이번에 입양하게 된다.
‘동물을 위한 행동’의 박정희 공동대표는 ‘가장 힘이 없는 동물들이 행복할 때 더 나은 세상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려견을 사지 말고 유기견을 입양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 김은주 편집위원
김은주 편집위원 jbpost@hanma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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