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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381명을 선발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2019학년도 공,사립중등교사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단 올해에는 전국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법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집인원은 국어 38명, 수학 28명, 영어 34명, 체육 21명, 특수, 38명, 보건 28명, 전문상담 25명 등 총 26개 과목에 381명이다. 이는 전년도 27개 과목 334명에 비해 47명 늘어난 수치다.
381명 가운데 26명은 장애인 선발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며, 전라북도교육청 중등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시험(교육학, 전공)은 11월24일에 실시하며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16일과 22일, 23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8일이다. / 김미영 기자
김미영 기자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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