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관광발전 세미나서 지역축제 대표로 성공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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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2일 청주에서 열린 ‘2018년 충북관광발전 세미나’에서 지역축제 성공사례를 발표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명성을 떨쳤다.
충청북도 지역축제의 도약 및 육성을 위해 충북도청과 충북연구원이 주최한 이 세미나에서 김제시는 ‘대한민국 지역축제의 성공모델 김제지평선축제’라는 주제로 충북 11개 시‧군 축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지평선축제의 발전과정과 추진 전략 등 지평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지정, 글로벌육성축제로 성공한 요인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김제 지평선축제가 한국의 전통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한 과정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신설을 통한 축제 콘텐츠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축제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ㅣ
특히, 축제를 통한 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농가 수익 창출,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등 축제의 지역경제선순환 효과에 대한 충북도 11개 시군 축제담당의 질문이 쏟아졌다.
한편,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전통농경문화를 테마로, 1999년 탄생한 축제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에 선정됐으며, 지난 8월 여행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702개 지역축제 중 관광객 만족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 정진호 기자
정진호 기자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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