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9일 전북 무주군에서 무주군과 영동군, 금산군이 참석한 3도 3군 관광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2019.02.19/ | ||
전북 무주군은 19일 대회의실에서 3도 3군 관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 3개군 관광마케팅·관광축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올해는 푸드 사업의 지속연계성, 해외관광객 유치, 지역농가소득 활성화 등에 대한 과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홍보물 제작과 관광설명회 및 팸 투어 개최,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 국비 유치를 위한 공모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2007년 12월 출범했다. 그동안 무주태권도원과 구천동계곡을 비롯한 영동, 금산군의 대표 관광지들과 농·특산물 등의 먹거리를 연계한 정기상품, 수도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티투어상품, 온라인 블로거단 행사를 비정기 상품으로 운영해왔다.
또 농·식품부 창조지역사업 공모로 선정된 ‘금강 따라 걷는 삼도삼미삼락’ 사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
전북포스트 jbpost2014@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