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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국가유공자 배우자, 보훈수당 수급 빨라진다

기사승인 2019.08.16  15: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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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올해 8월부터 국가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인 배우자의 범위를 확대한다.

김제시는 조례개정에 따라 8월 7일자로 국가유공자 본인의 사망 시점과 관계없이 그 배우자가 보훈수당을 수급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은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휴유의증 수당을 받는 사람이 올 1월 30일 이후 사망했을 때에만 배우자 승계를 인정하였으나,  8월 7일 자로 국가유공 당사자의 사망 시점과 관계없이  배우자가 보훈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급 대상자는 사망한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휴유의증 수당을 받는 사람의 배우자로 김제에 주소를 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가유공자 유족증, 통장사본, 국가유공자 확인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한 후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보훈수당 지급은 신청월 다음 달부터 지급하되, 매월 6만원을 분기말에 지급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국가유공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보훈수당을 확대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가족들에 대한 예우"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진호 기자

 

정진호 기자 jbpost2014@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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