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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기존 5%에서 8%로, 명절 등 특정기간 할인율은 10%로 상향조정된다. | ||
임실군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대폭 인상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임실군은 ‘임실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일부 개정조례안’이 군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은 임실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8%로, 명절 등 특정기간 할인율을 10%로 상향조정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의회 심의를 완료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6월부터 발행한 임실사랑상품권은 1만원권과 5천원권, 2천원권 등 3종이다.
임실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319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군 홈페이지서 조회할 수 있다.
군은 임실사랑상품권 이용을 대폭 활성화시키기 위해 내년 지역상품권 발행규모를 30억원으로 늘리고 판매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임실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현영 기자
신현영 기자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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