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일 오후 7시 신흥고 강당서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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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한울림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11월 2일 오후 7시 전주 신흥고 대강당에서 열린다. | ||
전주 한울림합창단의 정기연주회 '연(緣)'이 11월 2일 오후 7시 전주 신흥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울려 퍼진다.
이번 공연은 '가족 사랑 나누리'를 주제로, 1부와 2부 공연으로 진행되며, 그 사이에 '가족 오락관'과 특별 출연자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박동일 지휘에 반주는 김초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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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림 합창단의 '가족 사랑 나누리' 공연. 지난해 사진. / 강동암 | ||
이날 공연에서는 1부에서 '온 천하 만물 우러러' 와 '아리랑' 등 6곡, 2부에서는 '꽃타령'과 '행복을 주는 사람' '걱정말아요 그대'등의 레퍼터리가 이어진다.
특별 공연은 베이스 정인서의 '시간에 기대어', 오카리나 박영순과 클라리코 김세은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연주하며, 테너 박동일의 '지금 이 순간'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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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공연 포스터와 지난해 공연 장면 / 강동암 | ||
신현영 기자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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