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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가 오는 10월 12일까지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한다. / | ||
전북 정읍시가 전화나 이메일 등 비대면식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시는 10월12일까지 읍·면·동,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금 고민을 상담해주는 비대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세무 상담’은 납세자의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 납세 정보 제공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읍시(감사과)가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상담신청서를 접수받아 전화나 이메일 등 비대면 상담을 통해 납세자 권익 구제에 나설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희망자는 10월12일까지 정읍시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서부복지센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강채원 감사과장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하지만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소 갖고 있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포스트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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