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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그려낸 익숙한 풍경 - 고형숙 개인전

기사승인 2022.11.27  16: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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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고형숙 작가의 한국화 개인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 '일상의 풍경' 116.8×91cm 한지에 먹과 채색 2022. 

고형숙 작가의 한국화 개인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

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지에 먹과 채색을 입힌 생활 주변의 낯익은 모습들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다양한 색깔로 이어지는 책꽂이와 창에 비치는 나무 그림자 등이다.

이번 개인전 타이틀도 ‘일상의 풍경’이다. 그녀는 2015년부터 ‘일상의 풍경’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모두에게 낯익은 사물과 공간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전해준다.

 

   
고형숙 작가의 한국화 개인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  '일상의 풍경' 91×116.8cm 한지에 먹과 채색 2022.

고 작가는 “집 안의 풍경은 눈을 감고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익숙하다.”며 “너무 익숙해서 자세히 바라본 적이 없는 곳, 그 안에 있는 소소한 물건들, 그리고 소소한 변화를 겪으며 변화하는 공간을 그림에 담았다.”고 말했다.

고형숙 작가는 전주 부채문화관에서 일하고 있다. 전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동양화과 석사를 마쳤다. 전북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부터 9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다. 2017년도에 전주 ‘천인갈채상’을 받기도 했다.

 

   
고형숙 작가의 한국화 개인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  '일상의 풍경' 50×110cm 한지에 먹과 채색 2022.

고 작가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풍경과 마주한다. 그 많은 풍경 속에서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은 나에게 가장 익숙한 풍경이다.”며 “매일 내가 생활하는 익숙한 공간을 그리기 시작한 건 내가 매일 마주하는 현실의 공간을 관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조미진 기자

 

   
고형숙 작가. 

전북포스트 jbpost2014@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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