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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의 형식으로 풀어내는 몸짓...한숙의 ‘아리랑’전

기사승인 2023.08.25  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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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9월 10일 서학동사진미술관...평면회화 25점,큰 작품도 3점 선 봬

   
한숙 작가의 개인전 ‘아리랑’이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계속된다.

한숙 작가의 개인전 ‘아리랑’이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계속된다.

한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평면회화 작품 25점을 선보이게 된다. 이 가운데는 120호의 큰 작품도 3점 포함돼 있다.

한 작가는 이번 ‘아리랑’전을 통해 춤의 형식을 빌려 표출하는 사람들의 몸짓을 풀어내고 있다. ‘어깨 둥실’ 아리랑 춤과 북춤을 추는 인물 등을 그려내고 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 우리가 꿈꾸는 세상과는 동떨어진 세상, 부조리와 부당성이 아직도 성행하는 세상 속에서 상처받은 이들이 자신의 아픔을 몸짓으로 풀어가는 사람들이 주제다.

 

   
한숙 작가의 개인전 ‘아리랑’이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계속된다.

이들의 춤 아리랑‘은 곧 세상이 바로서기를 바라는 몸부림, 피폐한 삶에서 탈출하고 싶은 기원이 담겨 있다.

작가는 이를 ’제의(祭儀)로 표현하고 있다. 모두 함께 춤추는 ‘아리랑’이 우리 모두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도하고 있다. 공생의 몸짓만이 살아갈 길이라고 말하며 생명의 붓질을 했다고 한다.

한숙 작가는 “사람들의 춤, 거침없는 몸짓은 시대에 대한 저항, 고통의 표출, 모두가 춤추는 세상을 원한다는 적극적인 표현”이라며 “생명의 몸짓에는 엄청난 용기와 책임이 따르며, 이것이 살 길"이라고 말했다.

한숙 작가는 올해 서학동예술마을 촌장, 전북 민미협 회장을 맡아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다. 예술의 생활화, 사회적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조미진 기자

JB포스트 jbpost2014@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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