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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죽장 청죽 이신입전 14일부터 전주부채문화관서

기사승인 2023.09.12  1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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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이 특별기획 초대전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1호 낙죽장‘청죽 이신입展’을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에서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다. 사진은 반죽 낙죽선.

(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이 특별기획 초대전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1호 낙죽장‘청죽 이신입展’을 지선실에서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다. 

낙죽(烙竹)은 불로 지진다는 뜻의 낙(烙)과 대나무 죽(竹)이 합쳐진 말로 인두로 대나무 겉면을 지져서 그림이나 문양을 넣어 표현하는 기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신입의 신작과 대표작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낙화(烙畵)는 주로 한지를 소재로 하여 달구어진 인두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신입 낙죽장은 낙죽(烙竹) 기법을 이용해 부채 대나무 부분인 부채살과 변죽에 박쥐, 매화, 용 등 다양한 문양을 그려 넣어 부채의 예술성을 한껏 높였다.

이신입 낙죽장은 전북 최고의 명장 故 이기동 선자장(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의 아들로 부친에게 부채를 만드는 기술을 전수 받아 부채를 만드는 기법과 낙죽의 기술을 고루 갖췄다. 고등학교 졸업 후인 열아홉살 때부터로 부채를 만드는 사람은 많았지만 낙죽의 기술을 갖춘 사람이 적어 낙죽을 독학으로 배우며 실력을 쌓았다.

부채를 낙죽하면서 전기인두를 이용해 낙죽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이신입 낙죽장은 전통적인 화로를 이용해 전통 낙죽 기법을 재현하고 있다.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이 특별기획 초대전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1호 낙죽장‘청죽 이신입展’을 지선실에서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다. 

2011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국무총리상, 전북공예품대전, 대한민국 황실공예대전 명장 선정, 전주전통공예대전 특별상 특선, 전국공예품경진대회특선 및 입선 등에서 수상했다. 지난 2013년 전북도무형문화재 제51호 낙죽장에 선정되어 전북에서 최초로 낙죽장 문화재 칭호를 얻게 됐다.

전시는 9월 14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옆에 있으며, 전주부채를 소개하는 곳으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전주부채문화관 063-231-1774~5(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 조미진 기자

JB포스트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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