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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한방병원, 자궁근종 동반 월경통 임상연구 대상자 모집

기사승인 2016.06.20  15: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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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은 20일 한국한의학연구원과 진행하는 ‘어혈 환자 증례 팔로우 업(Follow up) 연구’와 관련해 인체적용시험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체적용시험은 어혈성 부인과 질환인 자궁근종을 동반한 월경통 환자의 계지복령환의 치료효과를 분석하고 어혈지표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연구로, 만 18~45세 여성 중 자궁근종이 확인된 월경통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자궁초음파를 포함한 관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9월까지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임상자료 및 혈액을 수집해 한의학, 의학, IT기술 등을 활용한 어혈증 진단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융합진단기술 기반 구축과 진단기기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본자료 축적을 목적으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우석대 부속 한방병원은 올 3월 미래창조과학부의 한국한의학연구원으로부터 ‘어혈 환자 증례 follow up 연구’를 위탁받아, 이은희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11월 말까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 박효익 기자(whicks@)

전북포스트 webmaster@jbpost.co.kr

<저작권자 © 전북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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