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전주비전대에서 열린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 행사 모습./ | ||
전주비전대(총장 한영수)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현장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과정’과 ‘자동차튜닝 및 부품전문인력양성과정’ 등 2개 분야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비전대는 전라북도로부터 3억7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우수 인력을 양성해 도내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청년취업 증진 및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전주비전대는 7년 연속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커플링사업 각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정규 교과목 외에 심층적인 이론과 실습교육, 기술연수, 취업교육 등을 받게 되며 직장예절 교육과 봉사활동 등 인성교육과 함께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된다.
송화진 유아교육학과 교수는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취업은 물론이고 도내 유아교육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미영 기자
김미영 기자 jjtoro@nate.com
<저작권자 © 전북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