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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실시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완주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비상진료는 공공보건·민간의료기관과 약국이 주축이 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 상황실에서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진료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관련 문의사항은 완주군보건소 상황실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 앱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일 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공백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포스트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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